세종지역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키로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는 27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과 지역 의료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세종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개발에 관한 협력, 세종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시설·단체와 연계한 기부, 봉사활동 등에 관한 협력을 비롯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의료복지서비스 지원, 양 기관의 업무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 지역사회 의료복지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신현대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의 중추적 역할 중 하나인 공공보건의료사업과 관련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의료 복지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현실적 상황이 있다”고 피력했다.
김부유 회장은 “협의회는 세종시민의 의료·교육·주거·생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의료지원사업은 의료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의료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