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은 26일 협동조합 담음(대표 윤안나)과 복지관 3층 봄 드림 작은 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홍보 지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사회적 경제기업과 지역의 협업을 통한 연계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의를 거쳐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담음은 초복을 맞아 복지관 재가노인식사배달 및 밑반찬 대상자 70여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하고, 세종서창행복주택 나눔 냉장고에 고품질 밀키트를 지원하여 나눔 문화 및 지역사회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류철식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동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되고,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와 선의자원의 조성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담음은 세종시 로컬푸드 ‘머루포도’에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고품질 웰빙식품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으로 母루담은 양념불고기, 母루담은 한우불고기, 주문 도시락, 모락모락 밀키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타 궁굼한 사항은 전화 044-868-2004로 문의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