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편집·디자인까지...23일부터 참여자 선착순 모집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지역 출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023년도 하반기 출판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의 한글을 담다’, ‘종이 책이 되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총 9가지 강좌로 글쓰기를 비롯한 편집, 디자인, 도서 및 비도서 제작·출판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진집 제작으로 출판의 전 과정을 알아보는 ‘세종의 한글을 담다’ 를 7월 15일부터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어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종이, 책이 되다’ 강좌를, 8월 17일부터는 ‘인디자인 활용 심화과정’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세종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와 ‘증강현실(AR)로 즐기는 한글교육’, ‘한글의 서사문화와 서체미학’ 등 한글 및 독서문화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세종책문화센터 출판문화 프로그램 신청 및 세부내용 확인은 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www.sejong.go.kr/sbcc)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44-300-8943)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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