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가족 등 173여 명과 함께 열띤 응원
탄소중립 시범학교, 메타버스 클래스 등 교육정책 홍보도
탄소중립 시범학교, 메타버스 클래스 등 교육정책 홍보도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해 프로야구 중계 일일 캐스터로 나서 세종교육 정책을 홍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0일에 열린 한화와 기아의 경기에서 한 중계방송사의 일일 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2회부터 3회까지 야구 담론을 나누면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응원했다.
최교육감은 이날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교육청노동조합은 소통과 상생의 발전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23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과 가족 173여 명이 참석하여 한화이글스가 올 하반기 프로야구에서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을 펼쳤다.
최교육감은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시범학교 확대 운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환경 교실 등을 소개하고,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수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문화가 보다 견고히 정착되어 지속 가능한 세종교육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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