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본회의서 의장, 제2부의장 선출..안정적 의회 운영할 것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가 9일 의장단 공석사태 등 일련의 불미스런 일에 대새 공식사과했다.
시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사명과 책임이 있는 의회가 불명예스러운 일들로 시민께 우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분골쇄신의 각오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과 5월에 제2부의장과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연이어 가결되면서 시민분들께 실망을 안겼다"며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제2부의장을 선출하고 의석을 정비해 새로운 각오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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