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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르완다에 지능형도시·디지털조세 정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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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르완다에 지능형도시·디지털조세 정책 공유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5.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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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르완다 재경부 국장 등 고위공무원 6명 세종시 방문
기획조정실장, “세종시 성공사례 르완다 발전 보탬 되길”
15일 세종시를 방문한 르완다 재경부 조세정책 국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르완다 재경부 조세정책 국장 등 고위공무원 6명이 15일 세종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조세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르완다 조세정책 및 세무행정 개선 컨설팅 사업과 세종시의 선진 디지털 조세분야 운영 관련 현황 공유 및 스마트시티 관련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이날 천홍빈 정책기획관과 면담을 갖고 세종시의 미래전략수도 비전과 디지털 조세정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 등을 시찰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가 르완다의 관계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수교 56년간 안정된 관계를 유지하며, 개발협력 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 온 중앙정부와 발맞춰,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역량을 발휘해 르완다의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공무원 연수과정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능형도시와 도시건설 관련 선진 사례를 해외에 전파하고, 해외 무대에서 도시 위상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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