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피부미용.제방 등 7부문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 부여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는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 7개 부문에서 20명을 세종시 대표로 선발했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36명이 7개 부문의 직종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부문별 우승은 용접 정서현(세종미래고)을 비롯해 ▲피부미용 임채린(개인) ▲화훼장식 이승은(학원) ▲실내장식 이화자(기업체) ▲제빵 오대규(세종미래고) ▲헤어디자인 김소현(학원) ▲요리 이필우(기업체)가 차지했다.
입상자들에게는 메달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만 원, 은메달 70만 원, 동메달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또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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