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연령 무관...전원 대상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의 모든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까지는 고용노동부 기준인 경력 10년 이상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해 55세 이상 또는 경력 5년 이상 중 희망하는 급식종사자 512명의 폐암 검진을 지원했다.
올해는 경력, 연령 제한 없이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하여 약 647명의 폐암 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계선 결절’ 소견자로 판명되었거나 기존 암 이력으로 폐암 발생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추가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폐암 의심’ 소견자에게는 추가 정밀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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