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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장, “이 부시장 공직에 부적합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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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장, “이 부시장 공직에 부적합한 인물”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4.04 08:5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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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통과 조건으로 의원재량사업비 거래 없었다”
근거없는 악의적 폭로...의장대상 발언 격도 안 맞아
상병헌 세종시 의장이 26일 제80회 임시회 일정과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br>
상병헌 의장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상병헌 세종시의장이 이준배 경제부시장에 대해 “공직사회에 부적합한 인물”, ‘엄중하게 경고 한다“는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해 맹비난 했다.

지난달 23일 이 부시장이 “물밑 대화형식을 빌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통과와 사안 등을 받는 조건으로 재량사업비를 요구했다”는 폭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상 의장은 3일 언론브리핑에서 “(이준배 부시장 발언) 명백한 허위사실이 유포이자 명예훼손”이라며 ‘재량사업비 요구는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이어 ”경제부시장은 집행부 조직상 서열 3위인데 고위직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함부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매우 악의적이고 의장 대상의 발언으로서 격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상의장은 또 “(최민호 시장)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든다고 했는데 품격있는 도시에 부적합한 인물”이라며 엄중경고 한다고 했다.

법률적인 대처에 대해서는 “(이 부시장에 대한)답변은 여기까지만 한다”며 말을 아껴 향후 비난 수위 조절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상 의장은 당시 이부시장 폭로 배경에 대해 “당시(23일) 국민의 힘 김광운, 더불어민주당 김영현. 여미전의원과 함께 최민호 시장의 친서 개봉 후 자연스럽게 선출직 의원들도 지역구에서 민원을 해결한 사안이 많다는데 공감하는 대화가 있었지만 조례안 통과를 조건으로 딜이나 등가적인 거래는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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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 2023-04-05 20:18:19
ㅋㅋㅋㅋㅋ 성추행범이 저딴 소리하네

개똥이 2023-04-05 15:46:23
그런말 할 자격이나 있냐
너도 그만나와라

보람찬 2023-04-05 09:21:55
당신이 그런말 할 자격이 있슈

시민 2023-04-04 21:35:52
니들 전부 수준이하다.베드BAD타운에서 못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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