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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LINC3.0 사업단, '라운드 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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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LINC3.0 사업단, '라운드 테이블' 개최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3.02.15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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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논의
문화예술협력 라운드테이블 진행 모습.(사진=고려대 제공)
문화예술협력 라운드테이블 진행 모습.(사진=고려대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고려대학교 세종 LINC3.0 사업단(단장 김영)이 대전·세종·충청 중부권역 문화예술 콘텐츠 정책발과 협력 방안을 논하기 위해 14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CMC 한류문화예술산업경영센터(센터장 안남일)와 문화예술융복합콘텐츠센터(센터장 김광훈)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1차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지방 문화 분권과 문화자치 시대에서의 중부권역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의 연구개발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라운드 테이블에서 안남일(문화콘텐츠전공) 교수는 ‘대전·세종·충청의 한류 문화예술 자원 활용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와 김광훈(문화창의학부) 교수는 ’산·학·관 협력기반 구축 방향‘을 주제로 각각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이정만 대전문화재단 본부장, 유정규 세종문화재단 실장, 심경아 충북문화재단 기획전략팀장, 손지영 충남문화재단 미래전략팀장 등 중부권역 문화재단 핵심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하여 토론을 이어갔다.

일주일 뒤에 열리는 2차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문화예술의 핵심 이벤트로 만들어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과 대전·세종·충청 중부권역 문화재단-고려대학교 세종LINC3.0 사업단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중부권역 문화재단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문화예술 전문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산업과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남일 교수는 “대전·세종·충청 권역이 K-Culture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미래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는 것이 이번 라운드 테이블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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