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 번째 싱싱장터‘새롬점’ 개장
상태바
세 번째 싱싱장터‘새롬점’ 개장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1.31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부터 정식운영...직매장, 도서관 등 갖춘 복합문화공간
지역농가 400여 명 참여, 신선한 농산물 직거래
싱싱장터 새롬점 개점식 장면(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번째 싱싱장터 새롬점이 개장했다.

세종시는 31일 새롬로 20(새롬동 566-1번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상병헌 시의회의장, 시의원, 생산농가, 소비자, 농업관련 단체장, 농축협조합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싱싱장터 새롬점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부지 3,500㎡, 건축연면적 2,46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 직매장, 2층 가공소, 3층 어린이 도서관으로 구성돼, 부모, 자녀가 함께 장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롬점 운영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대표이사 강성규)에서 맡게 된다. 

다양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농가 4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입점농가 교육, 찾아가는 직매장 운영 등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생활권 시민이 근거리에서 품질좋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싱싱장터 4호점 또한 연내 차질없이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