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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회…전.현직 의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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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회…전.현직 의원 한자리에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2.12.2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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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의회 의원부터 4대 세종시의회 의원까지 소통의 장 마련
26일 연기군 전의원과 세종시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의회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는 26일 의정회(회장 황순덕) 주관으로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기군의회부터 현재 제4대 세종시의회까지 전현직 의원들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김학서 제2부의장, 여야 교섭단체 대표인 김광운‧여미전 의원을 비롯해 , 안신일 의원, 김충식 의원, 김동빈 의원, 김영현 의원, 이현정 의원, 최원석 의원, 윤지성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전직 연기군의원과 전직 세종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회에서는 황순덕 의정회장(1~5대 연기군의회)과 정준이 총무(2대 세종시의회)를 포함해 15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세종시의회 전현직 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 등 세종시 발전에 필요한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회 위상 강화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상병헌 의장은 “의정 원로 및 선배 의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올해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발전적인 의회 운영 방향과 행정수도 완성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 의정회의 고견과 조언을 깊게 새기겠다”고 말했다. 

 황순덕 의정회장은 “지난 2004년 관습법에 의한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위헌 판결 이후 8만 연기군민과 연기군의원들이 삭발, 단식농성및 150여일 간의 촛불집회 등 피땀 어린 노력으로 세종시를 온전히 지켜낼 수 있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특별자치시로서의 위상과 세종시 출범 취지에 맞게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수도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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