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19분 발생, 20여분 만에 초진, 안전조치 완료
인명피해 없고 화재원인은 조사 중
인명피해 없고 화재원인은 조사 중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24일 오후 8시19경 세종시 새롬중앙로 64 영광프라자내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초진됐다.
특히 이날 초진 완료 후 소방대원들은 명동프라자 옥상층에서 열기가 감지돼 화재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방수 및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새롬동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음식점 천정(덕트 부분)에서 불꽃 및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화재발생 20여분 만에 초진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외벽 150㎡ 및 2층 식당 천장 40㎡가 소실되고 각 상가 내부 1,140㎡와 상가 내 가재도구와 집기비품 등이 그을림 및 수손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총 7,20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28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2대가 동원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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