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호)은 노년기 부부 4쌍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부부친밀감 항상 프로그램 '두 번째 신혼생활'을 운영했다.  

 '두 번째 신혼생활'은 지난 10월 5일~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노년기 부부 역할 이해와 가드닝 클래스, 가을 나들이, 스냅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부는 “오랜만에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대화하면서 배우자를 더 이해하고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하였으며 “다른 부부의 생활 이야기를 들으며 배울 점도 반성할 점도 많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노년기 부부친밀감 항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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