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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진원, "유휴 공간을 작은 도서관으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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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진원, "유휴 공간을 작은 도서관으로 바꿨어요"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10.27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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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학습공간 7개소‘학습누리’현판 수여
세종시 관내 작은도서관 7개 지정, 무료로 학습공간 이용 가능 
세종시 평진원이 ‘학습누리’ 로 지정된 곳에 추가 현판수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 평진원 제공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이하 평진원)이 학습을 목적으로 무료로 공간 이용이 가능한 공유 학습공간 7개소를 발굴, ‘학습누리’ 현판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습누리’는 지역사회 내 유휴 공간을 발굴 또는 기부받아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 내 가까운 거리의 공유 공간에서 무료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공간 플랫폼 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학습누리'는 ▲나무그늘 작은도서관 ▲세종의책방 집현 ▲영 작은도서관 ▲조치원 작은도서관 ▲도도림세종문화예술평생교육원 ▲책어울 작은도서관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소다.

박영송 진흥원장은 “'학습누리'가 자기주도적 공동체 학습 문화가 세종시에 뿌리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부할 공간이 없어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모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 학습공간 ‘학습누리’의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www.sjhle.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평생교육팀(☎044-865-9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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