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p 차이로 최민호 후보가 오차범위내 우위
최교진 교육감 후보 33.9%로 강미애 후보(19.9%) 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돼
최교진 교육감 후보 33.9%로 강미애 후보(19.9%) 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돼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 출구조사(지상파 방송 3사 KBS· MBC·SBS)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와 이춘희 현 시장이 초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오후 7시30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최 후보는 50.6%, 이 후보가 49.4%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1.2%P 차이로 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교육감 선거의 경우 출구조사 결과 최교진 후보가 33.9%의 득표를 얻어 19.9%로 예측된 강미애 후보를 13.6%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최종 당선 당락은 2일 오전 새벽에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세종지역 투표율은 51.2%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오후 7시 30분 기준 세종 유권자 29만2259명 중 14만976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50.9%)보다 0.3% 높은 수치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