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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무박 2일' 선거유세 돌입.."어느 때보다 절박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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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무박 2일' 선거유세 돌입.."어느 때보다 절박한 마음"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5.3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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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00명과 만나는 ‘이춘희와 춘나무숲’ 이색 유세로 눈길
24시간 영업하는 곳, 새벽 활동이 주가 되는 곳을 찾아 지지 호소 계획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유세 현장 사진. (제공=선거캠프)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유세 현장 사진. (제공=선거캠프)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지금은 어느 때보다 절박한 마음이다. 자신을 던지는 노력을 하겠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무박 유세에 들어간다.

앞서 이 후보는 청년 1,000명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는 '이춘희와 춘나무숲' 유세를 통해 관내에 있는 청년들과 직접 마주했다.

이는 청년들이 평소 이 후보에게 하고픈 말을 피켓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메세지를 전달하는 소통 방식으로,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청년층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남은 일정 동안 무박유세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절실하게 호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일과 시간과 저녁 시간대에는 관내 전역을 돌며 시민과 직접 대면인사를, 심야에는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더불어 우체국, 청소차량, 시내버스, 싱싱장터 등과 같이 새벽 시간 활동이 주가 되는 장소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 절박한 마음이다."라며 "세종시가 지난 과정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피땀 흘렸던 노력의 방향대로 완성되느냐, 다시 과거로 돌아가 행정수도에 대한 찬반이 나누어져 갈등하고 반목하는 혼돈의 시대로 역행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

이어 "세종시를 지켜내기 위한 저와 민주당의 절박함을 시민께 전달하기 위해서 저 자신을 던지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라며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다. 결국, 시민들께서 저와 민주당의 진심을 알아주실 것으로 믿는다. 투표를 통해 저와 민주당을 지켜 주시기를 시민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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