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김종환 세종시의원 후보는 19일 자전거 유세를 통한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이색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트럭형 유세차량 대신 친환경적인 자전거를 이용해 소담동 주민들을 만나 공약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자전거는 도보 보다는 기동력이 좋고 자동차 보다는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면서 “시민들이 조직과 자금 등에 기반한 기존 선거방식을 탈피해 정치 신인다운 신선함과 차별화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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