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
아트체험장, 철쭉제로 풍성한 어린이날 선물 기대
아트체험장, 철쭉제로 풍성한 어린이날 선물 기대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베어트리파크가 3년만에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를 정상 개최한다.
백일잔치는 개장 이후 13년째 지속되어 온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및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었다.
행사는 내달 5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3시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백일잔치에 앞서 매직쇼와 뮤지컬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주인공 반달곰의 이름 지어주기 및 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이벤트 참여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베어트리 갤러리에서는 아기 반달곰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 <숲의 소리>를 주제로 춤과 노래를 따라 배우는 '비디오 아트 존'과 동화 속 장면을 재현한 '그림자체험'으로 이루어진 아트 체험장이 마련되어있다.
한편, 베어트리파크는 내달 8일까지 철쭉제도 진행되고 있어 아이들에게 풍성한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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