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장석기자]지난 토요일 오전11시 세종시시의원 이동식 예비후보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조치원 지역주민 150여명의 격려섞인 발걸음과 더불어 2022년 지방선거 국민의힘당 시장예비후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세종시시의원 이동식 예비후보는“저는 조치원의 아들로 부모님께서 조치원재래시장에서 평생 장사를 하셨기에 조치원재래시장의 앞으로 비전을 누구보다 더 잘알고 발전시켜야 된다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치원 장날인 5일장을 활성화하여 세종신도시민은 물론 서울에서도 기차를 타고 와서 장구경도 하고 세종시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해 갈수 있도록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지금 조치원역 상가와 시내버스 기사들간의 심각한 문제를 인식해 시내버스 주차장을 만들어 갈등을 해소할 것"이라며 "서로 상생 할수 있는 역세권을 만들것이고 아직 지역구가 확정되어 있지 않으나 당선이 되면 조치원 지역 시의원들과 10만 조치원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마지마으로 그는 "조치원을 넘어 연기면부터 소정면까지 북부권 상생 발전을 위해 세종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부족하지만 제게 시의원이라는 직책이 주어진다면 조치원의 아들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개소식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동식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조치원에서 태어나 대전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전)소상공인연합회 세종지회부회장을 역임,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바 있다. 

장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