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대 주차가능…시민 이용편의 향상 기대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세종시가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완공에 따른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됐으며 차량 150대 주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전기차 충전소 2면 ▲일반형 65면 ▲장애인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확장형 주차 구획 70면 ▲경차형 13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층별로 ▲주차감지기 ▲안심벨 ▲폐쇄형텔레비전(CCTV) 등도 설치했다.
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인근 이벤트광장, 조치원주차타워와 더불어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으로 고객들의 주차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시재생 기반 마련으로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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