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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전통시장 주차타워' 전면 개방, 편의성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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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전통시장 주차타워' 전면 개방, 편의성 증진 기대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3.1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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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0대 주차가능…이용편의 향상·상권활성화 기대 
세종시가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11일부터 전명 개방운영한다.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호소됐던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 주차타워가 완공돼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세종시는 최근 완공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11일부터 전면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당초 노후화된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이 철거되고 국비 36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됐다.

차량 15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2면, 장애인 및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 주차 구획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구역도 별도 확보됐다.

또한 ▲층별 주차현황 안내 ▲주차감지기 ▲안심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설비도 갖췄다. 

시는 주차타워가 세종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 개방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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