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장석기자]세종예총은 지난15일 대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총회에서 연합회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이날 3명의 후보는 모두 세종예총 발전과 세종시 예술인들의 열악한 환경속에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과 코로나로 인한 피해등 많은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출마했고 치열한 경합속에 1표차이로 손미경(영화인협회 회장)이 당선되었다.

손미경(예총 연합회장)은 “17개시도 단체와 동등하게 세종시 예술인들에게 예술인 자격증발급, 고용보험가입, 공모전서류, 세종예총 홈페이지, 원로예술인 지원금지원, 9개협회에 1000만원 지원등 세종예총에 가입 되어 있는 9개 단체협회와 회원들에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공모사업과 지원금은 물론 세종시와 협의하여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에 전념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세종시민들에게 많은 공연을 볼수 있고 배울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A단체회장은 "세종예총을 위해 세분의 후보님들이 나오셔서 감사드리고 당선된 손미경회장님께 우선 축하드리고 두분 회장님께도 마음이 불편 하시겠지만 훌훌 날려 버리시고 혹여 세종예총이 이번 선거로 분열되지 않고 더 굳건하게 다져 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1년동안 세종예총과 세종시민들을 위해 예술인으로 노력한 예술인들의 표창을 임선빈회장으로 전달식도 함께 하였다.

장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