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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850명 역대 최다...세종시도 26명 무더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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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850명 역대 최다...세종시도 26명 무더기 발생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12.1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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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 깜깜이 또는 가족간 감염 대부분
14일 코로나 확진자가 확산되자 세종시는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세종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14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7850명에 육박한 가운데 세종시 또한 26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신규 감염자는 대부분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거나 가족이나 지인간 감염으로 조사됐다. 

1740번 확진자는 40대로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1741번 확진자는 30대로 청양 확진자(가족) 접촉 후에 증상이 발현됐다. 

1742번 확진자는 50대로 현재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1743번 확진자는 80대로 청주 4458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1744~1745~1755번 확진자는 모두 가족으로 각각 30대, 40대, 30대로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746번 확진자는 30대로,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747~1748~1749번 확진자는 모두 가족으로 30대, 10세 미만 등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750번 확진자는 40대로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으며 1751번 확진자는 50대로 세종 1726(가족)과 접촉 후 감염됐다. 

1752번 확진자는 30대로 대전 확진자(가족) 접촉 후 감염됐으며 20대인 1753번은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754번은 60대로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1755번은 10세미만, 세종 1744(가족)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1756번과 1757번 각각 30대, 1758번은 60대로 모두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759번은 10세 미만으로 세종 1746 접촉 후 감염됐으며 1760번과 1761번은 각각 10대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1762번은 40대로 세종 1746(동료) 접촉 후 감염됐으며 30대인 1763번과 1764번, 1765번 또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처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대거 확산되는 가운데, 세종시는 14일 방역특별점검 회의를 벌이고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행사와 실내활동 증가, 오미크론 변이 유입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지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지금은 언제 어느 곳에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만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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