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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어긴 세종시 어린이집 수두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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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어긴 세종시 어린이집 수두룩 적발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9.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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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전국 어린이집 6291개소 점검
적발업소 17개소 중 세종시 9개 시설 적발
2021년도 식품위생법을 어긴 17곳의 어린이집. 세종시가 무려 9곳이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식품위생법을 어긴 세종시 어린이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점검에 다수 적발됐다.

적발된 전국 어린이집 17곳 중 세종시 지역이 무려 9곳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6291개소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세종시에 위치한 어린이집이 다수 적발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세종지역 어린이집의 위반 유형은 8곳이 '건강진단 미실시'로 이는 건강진단 의무를 지키지 않은 곳이다. 

나머지 1곳은 유통기한이 경과 식품을 보관해 적발됐다. 

적발된 집단급식소는 관할 지자체인 세종시가 과태료 행정처분을 내리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번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과태료 처분은 건강진단 30만원,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은 300만원,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은 100만원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환자수가 많고 환자들이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높다"며 "종사자와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2021년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1만 1700여곳 중 6291곳이 먼저 점검됐다.

나머지 5409곳의 어린이집은 오는 10월에 점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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