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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 단속 유예로 편의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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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 단속 유예로 편의성 확대
  • 이준행 기자
  • 승인 2021.09.09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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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일 세종전통시장 대상…주정차 2시간 이내 확대 허용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조치원 전통시장 상인 모습
조치원 전통시장 상인 모습

[세종포스트 이준행 기자] 세종시가 추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한다.

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조치원 주차타워, 조치원역 부설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조치원역 공영주차장, 세종전통시장 주차장은 공사 중으로 이번 추석 명절 기간 중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추석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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