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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8일까지 2주간 '강화된 1단계 거리두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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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8일까지 2주간 '강화된 1단계 거리두기' 시행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1.07.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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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전국적 위기상황에 대응
5명 이상 사적모임 제한, 모임․회식‧외출 등 자제 당부
13일 세종시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있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대응해 15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세종시는 13일 오후 3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2주간 현행 1단계 방역조치를 유지하면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줄이는 '강화된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을 제한하지 않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4단계)과 충청권(2단계)의 거리두기 격상, 휴가철에 따른 확진자 증가 우려 등 대내외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 조치다. 

최근 세종시 확진자는 주간 1일 평균 3.85명으로 2단계 격상기준에는 이르지 않았으나,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넘는 위중한 상황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도권과 인접 시‧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풍선 효과'를 차단 하기 위해 사적 모임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된다. 

세종시는 6월 1일부터 현재 총 128명(국내감염 120, 해외입국 8명)의 확진자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611명이다. 이중 41명이 충청4 생활치료센터(대전)와 세종충남대병원 등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1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하는 등 최근 일주일 동안 27명의 확진자가 신규 발생했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우리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제대로 시행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지역사회 전파가 발생할 경우 즉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하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할 때까지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해왔던 '신도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14일부터 세종시청 야외광장으로 이전·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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