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 12개 직종 52명 참가 앞둬
점역교정, 가구 제작 등 다양한 분야서 기량 선보일 예정
점역교정, 가구 제작 등 다양한 분야서 기량 선보일 예정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솜씨 좋은 장애인들의 잔치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참가 접수 완료로 오는 6월 본 대회를 앞두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4월 23일 성황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원서접수에서 세종시는 점역교정, 가구 제작 등 12개 직종 에서 52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지방대회 1위 입상자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올해 전국대회는 2020년 지방 및 발달대회 1위 입상자와 올해 지방 및 발달대회 1위 입상자가 동시 참가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단, 입상자는 연도별로 구분해 선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확산으로 2020년 전국대회가 취소됐던 관계로 지난해 출전하지 못했던 수상자들도 올해 전국대회에 출전해 더욱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세종시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오는 6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강면 하이텍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최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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