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청소년활동 네트워크 구축·활동영역 확대 기여 공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14일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0년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종합평가'에서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세종센터)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가청소년정책 수행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현장 역량증진 △청소년정책개발·실행 △청소년정보자원 관리·서비스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운영능력을 평가하고, 청소년활동정책 중심기관으로 역량 강화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세종센터는 지난해 활동에 대한 심사 결과 경영관리, 청소년활동진흥사업 등 2개 영역 대한 6개 항목 12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활동 플랫폼의 역할을 선도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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