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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디지털트윈 1단계‘ 실행, 도시 건설 시행착오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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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디지털트윈 1단계‘ 실행, 도시 건설 시행착오 줄인다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1.03.28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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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과 LH, 플랫폼 개발 완료... 다솜리(5-1생활권) 등에 적용키로 
경관‧스카이라인‧일조권‧일조량‧용적률‧건폐율‧층고 등을 미리 분석 가능
디지털트윈 적용 예시 ⓒ행복청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새로이 조성될 생활권의 경관과 스카이라인, 일조권, 일조량, 용적률, 건폐율, 층고 등을 미리 분석해볼 수 있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디지털트윈 플랫폼 개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적용에 나선다. 

디지털트윈은 실제와 비슷한 도시를 가상공간에 구현함으로써 예측가능한 문제점을 미리 확인하고 도시계획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 및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설명. 

당장 스마트헬시시티로 특화계립을 수립 중인 다솜리(5-2생활권) 등에도 디지털트윈 플랫폼(1단계)을 우선 활용하고 단계적 기능 보완을 도모키로 했다. 

최동열 행복청 스마트도시팀장은 “도시계획 수립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실제 업무에 활용하면서 기능을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2015년부터 디지털트윈의 기초 자료가 되는 행복도시 3차원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포털인 브이월드 및 민간포털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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