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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후보 지원 연설 나선 前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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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후보 지원 연설 나선 前 대표들
  • 김소라
  • 승인 2016.05.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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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공약 실천할 후보는 박근혜 뿐” VS 이해찬 “세종시 완성은 문재인 당선으로 ”

대통령 선거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를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 유세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회창 前 자유선진당 대표가 14일 조치원시장을 찾아 박근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감초당 약국 앞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이 전 대표는 "후보별로 정책은 비슷하지만 누가 실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공약을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후보는 박근혜 후보 뿐"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7대 대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연기군민들에게 36%의 지지를 얻었던 이 전 대표는 "박근혜 후보가 충청도에서 압승을 이룰 수 있게 세종시민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조치원시장을 순방하며 시장 상인들을 만난 후 당사로 이동해 주요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4월 총선에서 세종시민 47.8%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은 세종시 완성을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14일 세종시 첫마을 중앙공원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을 심의하지 않고 있는 정부와 새누리당을 비판하며 "제3기 민주정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를 완성시키고 나라를 안정시키고 남북관계 발전, 검찰개혁, 일자리 창출과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또한 "박근혜 후보는 전두환에게 받은 6억에 대해 사과하고 당장 반납해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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