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강사 모집...정보화교육장 출강해 온라인 강의 진행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가 오는 22일까지 시민정보화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주강사 3명, 교육보조를 위한 보조강사 3명 등 6명으로,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 만 20세 이상인자, 대학(2년) 이상 졸업자, 전산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강사 지원자는 공공기관, 학원 등 전산분야 강의경력 2년 이상 또는 공공기관 전산분야 보조강사 경력 4년 이상인 자에 해당하면 된다.
위촉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화교육을 강의하며 종촌·소담동, 조치원읍 정보화교육장에 출강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신청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및 면접·시연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4일 세종시 누리집에 고시된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계담당관실(☏044-300-24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급 3개과정, 중급 4개 과정, 자격증반 2개 과정, 미디어반 4개 과정 등 총 13개 과정으로 구성돼 코로나19가 진정시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