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 PC방서 관악구 511번 접촉한 96번 발 감염
식당에서 접촉한 117번의 가족으로 확인
자가격리 중 2차 검사 결과 양성 반응... 다른 가족 4인은 음성
식당에서 접촉한 117번의 가족으로 확인
자가격리 중 2차 검사 결과 양성 반응... 다른 가족 4인은 음성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PC방 감염 확산이 12명으로 다시 늘었다.
5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0대인 118번 확진자는 지난 달 21일 보람동의 한 PC방을 찾은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의 접촉자 96번을 거쳐 동생인 117번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17번은 지난 달 25일 한 식당에서 96번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118번은 지난 달 27일 1차 검사에선 음성, 이날 2차 검사에선 인후통 증세와 함께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른 동거가족 4명은 모두 음성으로 조사됐다.
자가격리 중 118번의 동선은 별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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