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이동 동선 드러나, 소독 예정
지난 20일 서대문구 확진자에 이어 이틀 연속 동선 발생
지난 20일 서대문구 확진자에 이어 이틀 연속 동선 발생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정부세종청사에 또 한명의 확진자 동선이 발생했다.
시가 안내한 21일 세종청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서울시 강남구 426번 확진자로 밝혀졌다.
강남구 426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세종청사 6동에 머물렀고, 이후 오후 3시 세종청사터미널을 통해 시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오늘 발표한 동선의 청사와 터미널, 식당 한 곳에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틀 연이은 세종청사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으로 국토부 기자실 폐쇄 등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에서 상향할 것인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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