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국가 '특별관리구역'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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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국가 '특별관리구역' 지정 추진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10.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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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세종시 지원위' 개최... 국회 세종의사당 가속화 흐름 고려
5~6생활권 기능 특화 방안도 제시... 스마트시티와 의료·복지기능, 자율주행복합단지 육성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현황판 뒤로 펼쳐진 후보지 전경.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현황판 뒤로 펼쳐진 후보지 전경.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가 국가 주도의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운영될 전망이다. 

2021년부터 예정지역이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행복도시건설청 관리권한이 세종시로 이관되는 것에 대비하는 흐름이다. 

이는 오는 11월 발의할 행복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에 담아낼 예정이고, 이 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권한 등 행복청의 업무·특례 범위를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올 하반기 ‘국회법 개정안(대표 발의 홍성국 의원)’의 국회 통과 흐름에 맞춰 미리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는 포석이다. 

이 같은 방안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20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서 공론화했다. 

세종시 지원위원회는 세종시특별법상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위원장(국무총리) 포함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는 각 분야 민간위원 10명과 9개 부처 장관과 행복청장, 세종시장 등 정부위원 16명이 포함되어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1년까지 가시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까.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0년 국회법 개정안 통과와 함께 가시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까. 사진상 A~E가 후보지. 이중 B가 가장 유력한 부지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국회 사무처 주관 용역상 최적안은 B1으로 모아지고 있다. 이보다 더 나아간 B2, B3 의견도 적잖다. (제공=국회 세종의사당 특위)
지난해 국회 사무처 주관 용역상 최적안은 B1으로 모아지고 있다. 이보다 더 나아간 B2, B3 의견도 적잖다. (제공=국회 세종의사당 특위)

국회 세종의사당의 특별관리구역 지정이 S생활권의 변화를 예고한다면, 막 조성 중인 5생활권과 6생활권의 변화도 이날 회의에서 엿보였다. 

5생활권은 의료산업 복합단지와 의료용지 확보, 실버케어 등의 특화 기능을 활성화하는 흐름으로 가져간다. 

또 6생활권에는 신‧구도심을 연결하는 입지상 자율주행시스템 특화지구 조성과 자율차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기관 유치, 광역‧내부 비알티(BRT) 등 각종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환승시설 설치로 색다른 기능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 나왔다 

한마디로 양 생활권이 스마트시티와 의료·복지기능, 자율주행복합단지 등으로 새로이 변모할 것을 미리 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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