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5톤 화물차, 세종시 한 식당에 그대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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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5톤 화물차, 세종시 한 식당에 그대로 돌진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10.27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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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낮 12시경 연기면 한 식당 옆 커피숍과 충돌 
주차해놓은 차량 탑승자 중상 등 인적‧물적 피해 적잖아 
27일 낮 12시경 25톤급 화물차가 그대로 들이받아 폐허가 된 연기면 한 식당 옆 커피숍. (사진=본지 현장 취재)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25톤급 화물차가 세종시 연기면 한 식당에 그대로 들이닥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본지 기자가 27일 시민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가보니, 말 그대로 지옥과 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 낮 12시경 점심시간대 연기면 한 식당에 25톤급 화물차가 그대로 돌진해 들어오면서 일어났다. 

화물차 운전자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일단 알려졌고, 조치원 방향 사거리에서 빨간색 신호에 맞춰 정지하려던 찰나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급우회전을 한 채 그대로 식당에 들이닥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날 사고로 앞 유리창과 문이 그대로 박살난 커피숍. (사진=본지 현장 취재)

다행히 식당 전면이 아닌 바로 옆 커피숍으로 방향이 틀려 대형 참사는 막을 수 있었으나, 중‧경상을 입은 피해자들이 적잖았다. 

당시 식사 후 자신의 차량에 탑승해있던 한 시민이 봉변을 당했고, 차량은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이 구겨졌다. 

이날 낮 12시 사고 현장 전경. (사진=본지 현장 취재)

식당 앞 벤치에서 차 한잔을 즐기던 손님도 일부 피해를 입었고, 또 다른 차량들도 파손 등의 손해를 당했다. 

목격자 A 씨는 “차를 한 잔 마시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대형 트럭이 들이닥쳐 동료가 다쳤다”며 “너무 갑작스런 상황이라 손 쓸 겨를도 없었고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5톤 트럭이 그대로 돌진해 정차 중인 모닝 차량과 운전자를 그대로 덮쳤다. (사진=소방본부)
모닝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가 가장 아찔한 피해를 입었다. (사진=본지 현장 취재)
커피숍 바로 옆에 있던 벤치에서 쉬고 있던 시민들도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사진=본지 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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