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마스(주), '석출형 리튬메탈' 차세대 배터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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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마스(주), '석출형 리튬메탈' 차세대 배터리 개발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10.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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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소재 스타트업 기업... 이차전지 연구개발 중점 업체
배터리 기술 모두 독자 개발, 곧 공개 임박... 수명과 성능, 가격 경쟁력 기대
기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새로운 판도 변화 일으킬 지 주목
(제공=하트마스)
하트마스(주) 임직원들. (제공=하트마스)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세종시 연동면 스타트업 기업 '하트마스'가 새로운 형태의 이차전지 모델 3종을 시장에 내놓는다. 

20일 하트마스에 따르면 제품명은 X시리즈(X-1, X-2, X-3). 이는 15년 연구 경력을 가진 배터리 개발자에게 축적된 노하우의 결정체이자 독자 개발로 탄생한 제품. 기존의 주소재인 흑연과 실리콘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점을 특징으로 둔다. 

하트마스는 차세대 배터리 전용 재료를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이 제품의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기존 전지에 비해 가볍고, 리튬용량 조절을 통해 기존 이차전지 대비 2배 이상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는 설명. 음극활 물질을 없애는 제조공정 단순화로 배터리 가격도 30%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최근 트렌드는 전기자동차의 확장성에 불을 지필 수 있는 모티브가 될 수 있다는 판단도 하고 있다. 경량화마저 가능해 중대형 또는 SUV급 차량의 전기차 등장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김동환 대표는 "제조 공정 하나하나마다 현재 가동되는 리튬 이차전지의 양산기술을 염두에 뒀다"며 "양산 설비나 장비의 추가 개발 없이도 상용화된 전지 제조설비에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다. 석출형 리튬메탈 차세대 배터리가 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자동차와 군용 장비, 의료 장비,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 드론 등 항공,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력 시장까지 폭넓은 활용을 예상케 한다.

연구진은 X시리즈 이후에도 개선된 배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각 분야에 최적의 조건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트마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X시리즈 배터리. 이의 높은 수명과 성능,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국내·외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 

한편, 하트마스가 보유한 전지 기술은 하트마스 홈페이지(heartmas.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하트마스)
하트마스 배터리 연구 개발진. (제공=하트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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