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규 주택 ‘입주‧분양’ 본격화, 안정 기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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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주택 ‘입주‧분양’ 본격화, 안정 기류 전환?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10.04 09: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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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3100세대 입주 시작... 내년 상반기까지 2388세대 입주 예고 
올해 2930세대, 내년 3339세대 분양 시장도 노크... 매매 및 전월세 시장 주목  

 

지난 달 28일 입주를 시작한 해밀동 해밀마을 3100세대 전경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최근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 가격 급등으로 불안정 기류를 타고 있는 세종시 행복도시. 

지난 달 28일 해밀동(6-4생활권) 3100세대에 이어 이달 소담동(3-3생활권) 672세대, 내년 상반기 나성동(2-4생활권) 1716세대 순차 입주가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오는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고운동(1-1생활권) M8블럭, 산울동(6-3생활권) H2, H3 블록, 해밀동 B1블록 도시형생활주택 등 2930세대 분양 예고 역시 공급 갈증을 해소하고 가격 상승세를 제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시에 따르면 당장 해밀마을 마스터힐스 1단지(L1블록, 한림건설·태영건설) 1990세대, 2단지(M1블록, 현대건설) 1110세대로 등 총 66개동 3100세대 입주가 눈에 띈다. 신축공사에 대한 사용검사 확인증 발급과 함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입주 전 하자 문제로 건설사와 입주민간 줄다리가 계속됐으나, 민관 협업 품질검수단 운영과 함께 공사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공인기관에 의뢰한 층간소음 측정결과는 경량 41~52데시벨(기준 58데시벨 이하), 중량 45~50데시벨(기준 50데시벨 이하)로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고, 라돈 수치도 7.9~39베크렐로 기준치(148베크렐)을 하회했다.

세종시 최초로 학교(유·초·중·고)+공원+체육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복합주민공동시설)를 복합화한 특화단지 준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기존 신규 입주 단지와 달리 전월세 가격이 초반부터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임차인들의 진입 장벽 넘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2021년까지 세종시 행복도시 아파트 분양 및 임대 계획 (제공=세종시)

내년 상반기까지 입주 물량 2388세대가 시장 상황에 일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산울동을 중심으로 고운동‧해밀동에 걸쳐 2930세대, 내년 산울리 3339세대 규모 분양 물량이 시장 안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최근 한달새 세종시 주택 시장은 ‘거래 급감, 매매가격지수 하락’ 등 불안정 기류를 빠져나오려는 양상이다. 

이 과정에서 올 하반기 국회법 개정안(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과 법원 설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 여부, 정치권의 행정수도 이전론 진척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안정과 불안정을 가르는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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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27 2020-10-05 23:42:03
투기 안한 사람은 버블 터져서 종부세걱정도 안하게 정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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