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두번째 변호사 출신 소방공무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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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두번째 변호사 출신 소방공무원 임용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9.19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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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윤 변호사, 세종소방본부 소방경으로 임용돼
송사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사법 업무 기대돼
(제공=세종소방본부)
세종소방본부 소방경으로 임용된 노혜윤 변호사.(제공=세종소방본부)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현직 변호사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했다.

소방공무원들의 극한 직업 특성을 감안한 조치다.

실제 재난현장에서 긴급한 직무를 수행하면서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손실보상‧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거나, 주취자의 폭언‧폭행, 소방차 교통사고 등으로 송사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일선 소방공무원이 법률 분쟁 등에 위축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방조직 내 법률 쟁송 전담 처리 등 사법업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임용된 노혜윤(33) 소방경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최근 진행된 세종시 소방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법무 분야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노 소방경은 “그동안 쌓아왔던 지식과 능력을 활용해 소방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법률업무를 수행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오롯이 현장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권익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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