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황판단 회의 개최... 소방력 100% 유지 지시
마이삭,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
마이삭,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 또 한 번 주의가 요구되는 태풍 ‘마이삭’.
세종소방본부가 2일 119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소방본부는 ▲119신고 폭주에 대비한 비상 수보대 조기 가동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최소화 ▲현장 활동 시 안전 수칙 준수 ▲가용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등을 지시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이번 제9호 태풍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 또한 태풍에 대비해 안전한 곳에서 기상특보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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