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방학이다!” 세종교육청, 여름방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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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방학이다!” 세종교육청, 여름방학 돌입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7.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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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51개교 중 121개교, 8월 1일부터 여름방학 시작
방학 기간 가장 긴 학교는 31일, 가장 짧은 학교는 7일
여름휴가·방학 기간 방역수칙 준수 당부
반곡초 어린이들이 31일 방학식을 앞두고 여름방학 맞이 ‘집에서부터 코로나19 예방해요’ 캠페인을 펼쳤다. (제공=교육청)

[세종교육청 이주은 기자] 코로나19로 개학 등교와 온라인 학습을 병행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쉼이 찾아온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지역 유·초··고와 특수학교 151개교가 짧게는 7일, 길게는 31일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분 학교는 8월 1일 여름방학에 돌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등교 수업 병행, 격일·격주제 등교, 방학 중 학교 공사, 혹서기 학생 건강권 보호 등 학교의 개별 여건에 따라 유치원 7일~31일, 초등학교 16일~31일, 중학교 10일~17일, 고등학교 8일~19일로 여름방학 기간은 천차만별이다.

소규모 학교로 전면 등교를 운영했던 의랑초는 학교시설 공사를 위해 31일간 가장 긴 방학을 보내고, 연봉초 병설유치원 7일, 세종예술고는 8일로 짧은 여름방학을 보내는 대신 겨울방학을 길게 보낼 예정이다.

교육청은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를 앞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전한 여름방학·휴가 수칙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개학 후 학교 내 코로나19 유입 및 감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지침도 전했다. 방학기간 가급적 가정에서 휴가를 보내고,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밀폐·밀집된 장소는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및 거리두기 등의 실천을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처음 겪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들, 학사 운영에 애쓰신 선생님들, 아이들을 믿고 맡겨준 학부모님들 덕분에 1학기를 안전하게 보냈다”며 “불편하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산발적으로 일어났던 사례를 잊지 말고, 방학·휴가 기간 동안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곡초등학교는 31일 방학식을 앞두고 27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감염병 예방 씨앗 화분 나눠주기, 손 소독제·물티슈 나눠주기 등 ‘집에서부터 코로나19 예방해요’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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