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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세종시당, 시당위원장 선출 등 조직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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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세종시당, 시당위원장 선출 등 조직 재정비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7.22 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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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시당위원장, 김충식·문찬우·김동빈 전국위원 선출
행정수도완성 위한 민주당의 진정성있는 움직임 견제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이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시당위원장과 전국 위원을 선출했다.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이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시당위원장과 전국 위원을 선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5번째가 김병준 신임 시당위원장. (제공=미래통합당 세종시당)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이 새로운 진용을 구축하고 대안 정당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시당은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병준 시당위원장과 김충식·문찬우·김동빈 전국위원을 선출했다. 이들에 대한 최종 인준은 이날 운영위를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을 받게 된다. 

김병준 세종시당 위원장은 “그동안 구심점이 부족했던 세종시당을 추스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세종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당위원장으로 당 지도부와 함께 행정수도 세종시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당은 운영위원회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과 수도권 과밀을 해결할 수 있는 필수 요소”라며,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이전 발언이 최근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가리기 위한 손바닥이 아니길 바란다”는 입장도 내놨다. 

시당은 “손바닥으로 눈앞만 가리면 결국 본인의 앞길만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180석의 거대 여당으로 반드시 행정수도완성에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를 하길 기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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