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박람회 기획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 20일부터 접수 스타트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이야기 공유위해 추진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이야기 공유위해 추진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는 가족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패박람회 기획 프로그램의 하나인 ‘온라인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파일과 함께 의미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그림은 오는 28일 1차 오프라인 심사와 8월 한 달간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선정 등의 심사를 거친다. 수상작은 당일 박람회에 전시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 후에도 (가칭)세종사회혁신센터에 전시한다.
시상은 초·중·고 부문별로 이뤄지며, 대상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 최우수상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상, 은상과 동상에는 2020실패박람회세종시추진위원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9월 17일 실패박람회 본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2020 실패박람회 in 세종’은 실패를 끝이 아닌 성공의 과정으로 인식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리며, 실패 사례모집, 실패 사례 경연대회, 응원 댓글 이벤트, SNS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홈페이지(www.sejongcommunity.com)를 참고하거나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운영기획팀(☎ 044-868-3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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