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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현리 아파트 공사현장 ‘외국인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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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현리 아파트 공사현장 ‘외국인 추락사’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6.1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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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남성 A 씨, 12일 오전 충북대병원 후송 중 심정지 
한창 건설 중인 집현리(4-2생활권) 전경. 12일 한신더휴예미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추락사가 발생했다. (사진=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12일 세종시 집현리(4-2생활권)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A(27‧남) 씨가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 및 세종경찰에 따르면 추락사 신고는 이날 오전 10시 23분 접수됐고, A 씨는 현장에 급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충북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 현장은 집현리 L1블록 한신더휴예미지 아파트 공사장으로 파악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오전 11시 병원 도착 전 심정지가 찾아와 심폐소생술과 함께 이동했다”며 “세종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골조 해제 작업 도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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