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여민전 기프트카드'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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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여민전 기프트카드' 수령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5.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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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 기프트카드 온‧오프라인 신청 시작… 신용‧체크카드 병행 신청 가능
가구 수령율 72% 훌쩍 넘어설 전망… 8월말까지 사용해야
오는 13일부터 세종시 ‘긴급 재난 지원금 수령’을 앞두고 미리 알아둬야할 필수 체크포인트가 있다. <br>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청 개시일부터 3개월 이내 해야 하고, 8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8일부터 온·오프라인 '여민전 기프트카드' 지급 방식까지 확대된다. 

지난 한 주간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도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넓혀 운영된다.  

18일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여민전 기프트카드 지급 방식이 병행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민전 기프트카드의 온라인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s://www.sejong.go.kr), 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온라인은 세대주만, 오프라인은 세대원 대리인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일은 공적 마스크와 같은 5부제 적용을 받고, 대리인(법정대리인, 세대원)이 방문할 경우, 위임장과 세대주·대리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여민전은 선불카드 특성상 무기명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수령 후 하나카드사 홈페이지에 소득공제 등록을 해야 분실시 재발급이 가능하며,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여민전은 긴급재난지원금용 별도 제작 카드로, 기존 여민전(충전식카드)처럼 충전이 불가하고 캐시백 지원도 안되고 사용처만 동일하다. 이 기간 신용‧체크카드 충전도 지속 가능하다. 온라인이 어려울 경우, 이날 오전 9시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방문을 하면 된다.

방문 신청 역시 세대주에 한정되고, 요일제가 적용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자신의 태어난 년도 끝자리가 ‘1,6’은 18일, ‘2,7’은 19일, ‘3,8’은 20일, ‘4,9’는 21일, ‘5,0’은 22일이다. 

카드사 연계 은행은 농협은행 및 농축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9개사며, 비씨카드의 경우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등 16개 제휴 금융기관 창구에서 가능하다. 

카드사 온라인 신청도 계속 접수 받는데, 요일제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폐지되어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 독거 세대의 신청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다. 읍면동 주민센터(아래 연락처 참고)로 방문신청을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다.

보다 다양한 방식의 지급이 이뤄지면, 세종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율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수령율은 16일 0시 현재 13만 6424가구 중 9만 8518가구 수령으로 72.2%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까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대상자 8651가구가 먼저 받은데 이어, 지난 한 주간 온라인 신용‧체크카드 수령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렸다. 

신용‧체크카드와 여민전 기프트카드 사용처에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제공=세종시)

어떤 방식으로든 신청 개시일부터 3개월 이내 지원금을 신청해야 사용 가능하다. 다만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고 기부금으로도 인정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지원금을 받은 후 시간이 지나 고용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부금액을 입금하는 방법도 있다. 

지원금 사용 마감일은 8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소멸되어 시에 환수될 예정이다.
시간이 지나 세종시의 기부율 또는 자동 환수율은 또 얼마나 될 지도 주목된다. 

신청과 접수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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