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확대기·터치모니터 등 91종 보급, 최대 80~90%까지 구매비 지원
6월 19일까지 접수… 7월 17일 대상자 선정, 발표
6월 19일까지 접수… 7월 17일 대상자 선정, 발표
세종시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신체·경제적 이유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의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안이다.
지원 품목은 ▲독서 확대기·광학문자판독기·화면낭독 S/W 등 시각 38종 ▲터치모니터·특수마우스·특수키보드 등 지체·뇌병변 27종 ▲골전도 음향기기·언어훈련S/W·음성증폭기·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청각·언어 26종에 걸쳐 모두 91종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 금액을 국·시비로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정보통계담당관실(한누리대로 2130)로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심층상담,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7일 최종 보급 지원 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제외자 기준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 ▲세종시청(☎ 044-300-2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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