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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을구 민주당 경선 후보 3인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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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을구 민주당 경선 후보 3인 ‘필승 다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3.1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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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이강진·이영선 예비후보, 제각각 ‘적임자’ 자청
세종시 북부지역 을구에서 경쟁을 펼칠 민주당 당내 경선 후보군. (왼쪽부터) 강준현, 이강진, 이영선 예비후보. 이상 가나다순.
세종시 북부지역 을구에서 경쟁을 펼칠 민주당 당내 경선 후보군. (왼쪽부터) 강준현, 이강진, 이영선 예비후보. 이상 가나다순.

4·15 총선 세종시 을구 지역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3명의 후보가 당내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 당내 경선 대상자 발표 직후 강준현·이강진·이영선 예비후보는 각각 논평을 내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을구 경선 확정을 환영하며 당의 방침을 따르겠다”며 “현재 지역에서 활동 중인 후보군 중 진짜 토박이라고 자부한다. 연기군 시절부터 세종시에 이르기까지 성장통을 겪으며 도시가 변화하는 모습을 늘 같은 자리에서 지켜봐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비후보 등록 후 발로 뛰어다니며 시민들을 만나왔다”며 “지역일꾼으로서 세종을 세종답게, 국회를 국회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진 예비후보도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경선에 적극 임하겠다”며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전입 후 조치원에 거주하며 정책과 공약을 준비해왔다”며 “세종시를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선도 도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영선 예비후보는 “중앙당 결정을 충분히 존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변 소속 변호사로 활동해오며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입장을 대변해왔다”며 “읍면지역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아름동과 고운동, 종촌동 대중교통망 확충과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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