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은·신충식·표관식 1차 검증 통과, 10일부터 2차 검증 접수
오는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세종시 제9선거구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가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세종시 제9선거구 재·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자 자격 검증 심사 결과, 문지은(49), 신충민(46), 표관식(63)씨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격 검증은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10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및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규정 제6조 제1항과 제37조 4항 등에 의거해 진행됐다.
후보자 검증은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부적격 심사 기준(당규 제10호제6조 4호, 5호 및 부적격 기준 구체적 적용 규칙 등)’에 따라 이뤄졌다.
심사 결과 1차 신청 기간에 접수한 3명 ▲문지은(49) ▲신충민(46) ▲표관식(63)씨 모두 적격 판정을 받게 됐다.
세종시당 공관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차 검증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고자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중앙당 및 시‧도당에 설치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예비후보로 등록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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