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확대, 세종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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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확대, 세종시는
  • 이희원 기자
  • 승인 2020.02.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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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준 확진자 15명, 세종시는 2명 자가 격리 상황 
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만일의 사태 대비 

 

2일 오후 이춘희 시장 주재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점검회의. (제공=세종시)
2일 오후 이춘희 시장 주재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점검회의.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확대된 가운데 세종시까지 확산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3일부터 기존 방역대책반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까지 확진자나 접촉자는 없으나 선제적 대응 수순이다. 

이날 오후 이춘희 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점검회의를 가진 결과, 자가 격리 능동감시자가 2명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각각 2일 자정, 4일 자정을 기해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세종시 거주자 6명 중 이들 2명만 남게 됐다. 지난 달 31일 유증상자로 분류된 1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149건의 전화 접수가 이어졌고, 단순 문의(91건)와 예방 및 조치요령(17건)이 대부분이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 찾는 스케이트장 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을 위한 소독제 배치와 함께 예방수칙 포스터 부착, 배너 설치 등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 15명 중 한국인 외 중국인 국적은 3명, 우한시 방문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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