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제4회 임시회를 10일 오전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주민투표 조례안 등 33건의 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1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요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1건 등 총 35건의의 당면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날인 10일에는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부유 의원이 ‘이명박 정부는 과학벨트 공약을 이행하라’는 내용으로, 이경대 의원이 ‘세종시 예정지내 공공시설 신중히 검토해 인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김정봉 의원이 ‘세종시의 성공적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수행을 위한 제언’으로 5분 발언을 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요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했다.이어 10일 오후부터 11일까지 2일간 상임위별 조례안 및 규칙안을 심사하고 12일은 휴회를 하여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선수단을 격려 및 참관할 예정이다.

또한 10.15~10.17 3일간 세종시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하여 현장을 중심으로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회기 마지막날인 10.18 14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적으로 조례 및 규칙안을 의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요 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일정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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